2010년 1월 26일 화요일

Plants vs. Zombies


지금껏 해보았던 타워디펜스 종류 게임 중 가장 귀엽고 중독성 있는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 위 영상은 어드벤쳐 모드 완료 시 나오는 뮤직비디오인데 이 게임을 하게 된 계기죠. ;-) -

타워디펜스 부류가 그렇듯 게임 내용은 단순합니다. 정원을 쳐들어 오는 좀비들을 식물들로 방어한다는 내용인데, 실패하면 좀비에게 뇌를 갉아먹히게 됩니다.
좀비들을 막기 위한 식물들은 설정답게 정원에 떨어지는 햇살(햇살을 만들어 내는 식물을 심어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을 모아서 심을 수 있는데, 이 햇살을 좀 더 안정적으로 모을수록 게임의 난이도는 쉬워집니다.
어드벤쳐(스토리) 모드는 잔디만 있는 정원, 수영장이 있는 정원, 지붕이 무대가 되며, 낮과 밤에 따라 상황이 변하고 이에 따라 심을 수 있는 식물 및 대처 방법이 달라지게 되죠.
어드벤쳐 모드 이외에도 미니게임, 퍼즐, 서바이벌 모드가 있는데, 사실 재미적인 요소는 이 나머지 세가지 모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이 세가지 모드를 하다 보면 어드벤쳐 모드 전체가 튜터리얼에 가깝다고 느껴지니까요.

그 외에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식물들을 모아 기르는 "ZEN GARDEN"이나 연감에 나오는 모든 식물/좀비 정보를 모으는 등의 수집 기능까지 모두 완료하려면 꽤나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ZEN GARDEN 100%는 저도 하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포기했죠.

한가지 팁으로, 어드벤쳐 모드를 진행하다 보면 아래와 같은 plants/zombies 도감을 얻게 되는데 왠일인지 어드벤쳐 및 나머지 세가지 모드를 모두 완료해도 한가지 좀비가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녀석은 비오는 날에만 등장을 하는데, 이 비오는 무대가 미니게임 중 하나에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항상 나오는 녀석은 아닌지라 이 녀석을 만나는 건 운에 맡길 수 밖에 없죠.(제 경우엔 2번만에 보기 했지만요)

무료한 시간을 때워 줄 단순한 중독성 게임을 찾는 분이라면 한번 꼭 해보시길.

댓글 없음:

댓글 쓰기